결혼식 축의금/ 사회자/ 축가자/ 비용

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이번 포스팅 내용은 축의금 및 사회자, 축가자의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제가 작년 12월에 결혼식을 했는데 오늘 이것저것 정리를 하다보니 축의금 장부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뉴스 기사로 축의금 얼마나 해야하나?

 

 - 직장동료 축의금 해야하나?

 - 친하지 않은 친구에게 받은 청첩장 가야하나? 축의금은 얼마?

 - 다른 부서 직원의 결혼식에 축의금 내야하나?

 - 친한 친구 축의금 얼마나 하나?

 

위와 같은 내용을 본적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의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시게 될겁니다.

 

또 사회자, 축가를 부탁하면 얼마의 비용을 들여야 하나?

이러한 부분이 작지만 신뢰와 유대감에 대한 부분 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포스팅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1. 축의금

직장 동료 - X (얼굴도 모르고 소통도 없는 직원)

직장 동료 - 5만원 (얼굴만 아는 동료)

친한 동료 - 10만원 (평소에 소통하는 직장 동료)

친구 - 10만원 (연락을 자주 하지 않으나 친했던 친구)

친한 친구 - 30만원 이상 (친한 친구)

 

축의금은 정말 주관적인 부분이기에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식대는 점점 올라가고.. 커플로 오는 직장 동료들은 10만원+@로 축의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개개인의 확실한 주관을 가지고 축의금은 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내가 낸 만큼 다시 나의 경조사 때 받기 때문에 서로 부담없는 금액으로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사회자

저는 친구들의 결혼식때 사회자의 역할을 종종 했습니다.

평소에 늘 교육과 PT를 자주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말하는 부분에

두려움이 없어 사회 제안을 친구들 결혼식 때마다 받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주례없는 결혼식에는 사회자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습니다.

(예식 시작부터 예식 끝날 때 까지 진행)

 

보상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평균적으로 20만원~30만원의 현금이나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3. 축가

지금까지 결혼식 할때 제일 많이 했던 것이 축가 입니다.

축가는 MR만 준비하면 되서 정말 편합니다.

축가를 부르는 시간도 3~5분이기에 부담없이 할 수 있습니다.

크게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하객분들이 기억을 하시지 못하기에 사회자 보다는 부담이 덜 합니다.

 

축가의 보상은 평균적으로 10만원~20만원의 현금이나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축의금과 사회자, 축가자에 대해 비용적인 부분을 제 경험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의 기준은 부산입니다. 

 

다른 지역의 경우 다를 수 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예시로 부산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비용이 약 30~40만원 입니다.

 

사회보는 중

축가 부르는 중

결혼을 준비하시거나 혹 사회자 or 축가 부탁을 해야 할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포스팅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