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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관리사가 전달하는 두피+탈모 Q&A_2

어중남 2023. 3. 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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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저번 두피관리 관련해서 Q&A를 작성했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그래서 추가 Q&A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두피케어 5주관리 전/후


1. 약 말고 두피관리나 탈모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있나요?

 

- 기본적으로 모발은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건강한 모발이 나기 시작하며, 섭취하는 영양분이 충분해야,

굵고 힘 있는 모발이 납니다. 개인적으로 비오틴과 케라틴을 추천해 드리며, 2가지 영양제 모두 다 모발의 필요한

성분이며, 모발을 굵고 힘 있게 하는 영양제들입니다. 예방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영양제+처방약을 권해드립니다.


2. M자 남자 탈모 관리 및 치료를 통해 모발이 날 수 있나요?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불가합니다. 제가 병원에서 근무할 때 당시 사용하던 메조약물을 이용해 성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저 포함) 6개월 간 매주 1회 메조주사를 M자 탈모 부위에 주사했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있었던 남성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른 부위에는 모발이 굵어지기도 하고 모량이 많아지기도

했는데요.. M자에는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ㅠ.ㅠ 저 또한 이제 가르마 헤어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모발이식이 답인 것 같습니다.


3. 한방병원과 탈모병원 어디를 가는 게 좋은가요?

 

- 늘 고객님들이 많이 하던 질문인데... 한방치료도 물론 효과가 있습니다.

침술이나 한약재를 이용하고 샴푸 할 때 도 한약을 이용한 약물치료도 있고 많은 관리와 치료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병원을 가더라도 개인적으로 맞는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봅니다.

 

한 고객님은 한방병원에서 침을 맞고 좋아지신 분도 계시고 더 안 좋아 지신분도 계세요, 한약을 싫어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가 잘 맞는 고객님도 계십니다. 그래서 비교하기보다는 양쪽 모두 가보고 나에게 맞는 시스템의 병원을 정하도록 하세요~!!

 

두피관리나 탈모케어는 1,2만 원으로 되는 게 아니라 몇 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까지 비용이 나갑니다.

꼭 비교해 보고 나에게 맞는 케어를 찾아 관리 및 케어를 받는 게 좋습니다.


4. 탈모예방 방법은?

 

 (1) 스트레스 줄이기

-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두피는 측두 부분에 근육이 굳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풀어주면 두피에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시고 계신다면 양 손가락을 이용해서 귀 윗부분을 전체적으로 마사지해보세요. 뚜둑하거나 딱딱하게 굳어 있다면 머리 위 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안 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늘 잘 풀어주세요.

 

 (2) 올바른 식이 습관

- 잘 먹어야 합니다. 현재 여성분들의 탈모 원인 1순위는 무리한 다이어트입니다.

영양분이 있어야 모발이 나옵니다..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섭취되는 영양소가 없다면 모발은 가늘고 약하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3) 꾸준한 스트레칭 및 마사지

- DHT의 문제+식이 문제가 아닌 모발 빠짐은 거의 대부분이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노화가 되면서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깨-목-두피 이렇게 스트레칭을 매일 해주고 간단하게 풀어주는 것 여기서 중요한 건 매일입니다. 꾸준한 스트레칭과 관리는 탈모 예방에 큰 도움을 줍니다.

 

 (4) 올바른 샴푸

- 샴푸는 모발을 씻어내는 용도가 아닙니다. 다들 샴푸 하실 때 모발을 주로 씻고 두피는 간단히 샴푸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샴푸는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꼭 세척을 깨끗하게 마무리해주어야 합니다.

샴푸의 잔여물은 두피에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자가 진단으로 문제가 생겼을 때 두피 관련 미용실 및 센터, 병원 가서 진단받기

- 내가 판단할 수 없다면 조금 서둘러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세요.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듭니다. 모발이식이 답이긴 해도 아직 모발 이식 후 정착률이 많이 떨어집니다.

모발 이식 전/후에도 관리는 필수로 받아야 하는데 꼭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되면 서둘러 진단을 받으시고 케어받으시길 바바랍니다. 가만히 있다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5. 탈모 자가 판단 방법은?

 

- 저는 두피 진단기를 이용해서 한 모공 안에 2~3가닥의 모발이 있어야 하고 전체적으로 모량이 충분한지 확인을 하고 판단합니다. 생활 습관과 식이에 대해서도 충분한 상담을 한 뒤 판단해서 앞으로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런데 개인이 판단하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나와 가까운 지인이 봤을 때 전과 비교해서 모발 빠짐이 보이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야 합니다. 또 정수리 부분의 모량 및 모발 두께와 목 바로 위에 있는 모량 및 모발의 두께를 비교했을 시 정수리 부분의 모량과 모발의 두께가 비교적 많이 약하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혹 샵이나 병원을 가서 이야기하실 때 T.P(탑 포인트) 와 N.P(네이프 포인트)의 모량과 모발의 두께차이가 많이 나는데 진단을 부탁한다고 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두피관련 Q&A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많은 부분을 전달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말하는 것과 글로 표현하는게 이렇게 다르다니... 블로그를 하면서 글을 전달 방법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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