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_다이어트보조제_카테슬림

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제가 결혼하기 전 있었던 그 힘들었던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다이어트... 이제는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ㅎㅎ

우선 저의 몸?의 대해 이야기 해볼께요.

원래 살이 좀 잘 쪘다가 빠졌다가 하는 편인데

제가 하던 일이 미용쪽 일이다 보니 원래 식습관은 거의 멍멍이 판이였습니다.

• 쭉 일하다가 저녁 시간에 폭식
• 일정하지 않은 식사시간
• 일이 바빠서 10분만에 하는 빠른 식사
• 자극적이고 짠 음식을 주로 먹음

뭐 거의 일하시는 분들의 식습관이 대부분 저 상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두피 병원에서 일할 때... 늘 바쁘게 먹던 식사랑 다르게 병원에는 점심시간이 있어서 (1시간 30분) 밥을 빨리 먹고 늘 잠을 잤습니다... (낮잠) 이렇게 먹고 자는 식습관이 저의 몸에 끼치게 될 영향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경우에 키 180cm / 몸무게 75~78kg 왔다갔다 하는데..

먹고 자고 이렇게 반복이 되다보니.. 22년 3월 쯤 89kg까지 살이 쪘습니다.

그리고 결혼까지 정해지고 웨딩촬영이 다가오니 점점 무서워졌습니다.

 

나름 한다고 한 다이어트는 점심시간에 좀 자다가 밥을 먹고 업무를 했고 쌀밥에서 현미밥으로 바꾸고 식사량을 줄여 나갔습니다.

 

20대 때는 조금만 안먹으면 쭉쭉 빠졌는데 30대는 역시 다르네요...

그래도 식이 조금 조절 하니 89kg->85kg 까지 빠졌습니다.

 

그런데 22년 5월 쯤 85kg이면 10월에 웨딩촬영이 있으니 점점 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주문해 버린 카테슬림 아주 광고도 많지만 효과 본 사람도 있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3개월치 주문 5~8월

 3통 할인해서 바로 구매 후 매일 미친듯이 먹었습니다.

식사 후 바로 꾸준히 계속 먹었습니다.

정말 운동은 하기가 싫어서 식사량을 줄이고 카테슬림으로....

카테슬림 드시면 배가 너무 아파요... 그리고 계속해서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그래도 저는 살을 빼야 했기에...

 

그래도 매일매일 화장실을 잘 가니 85kg->81kg으로 체중이 줄었습니다.

웨딩촬영은 81kg으로 진행 했습니다.

 

웨딩촬영

웨딩촬영

3개월 8월~10월

그리고 계속해서 적게 먹고 다이어트를 하니 결국 제가 결혼식을 12월에 했는데

이때는 식사량이 많이 줄어서 10월부터는 안먹을 때도 있고 하나만 먹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의 몸무게는 12월에 78kg 까지 체중을 줄였습니다.

 

와~!!

 

정리를 해보면 

 

다이어트 기간 : 22년 3월 ~ 22년 12월 31일

10개월 체중변화  : 89kg ~ 78kg

다이어트 방법 : 식사량 줄이기, 카테슬림 식사 때 마다 먹기, 물 많이 마시기

 

23년 1월 22일 현재 몸무게 : 81kg

 

길었던 다이어트... 진짜 먹고 바로 잠들지만 않는다면 다이어트 반은 성공한 것 같아요 ㅎㅎ

 

결혼 전 다들 다이어트 하신다고 고생 많으실 겁니다.

뭔가 하나 꾸준히 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가 병원에서 일 할때 제가 살이 빠지는 거 보고 병원 직원들도 구매해서 먹었는데 저는 괜찮았는데 다른 분들은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두통, 메슥거림, 구토, 복통, 이런 증상들이 있다고 합니다.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터들 모두 화이팅 하세요~!!

괌 신혼여행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