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 국밥 맛집_서울깍두기
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따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저희 부부는 국밥 맛집 서울깍두기로 갑니다.
가끔 뜨끈한 국물있는 음식이 땡기면 늘 가는 곳인데..
와이프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해서 한달에 3~4번 정도 가는 곳 입니다. ㅎㅎ
바로~!! 위치설명 하겠습니다.
요즘 포스팅을 하다보니 늘 제가 가는 곳이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전포동을 벗어나지 않네요 ㅎㅎ
NC백화점 기준으로 전포역 방향으로 보면 소방서가 있습니다.
소방서 바로 옆, 앞? 건물 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점점 조금씩 오르는게 느껴져요 ㅎㅎ;; (물가 상승의 무서움...)
분명히 얼마전 까지만 해도... 12,000원이였는데... ㅎㅎㅎ
기본 설렁탕 14.000원 하네요.. ㅎㅎㅎ
물가가 계속 오르니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저희 부부의 추천 메뉴는 설렁탕이기 때문에 설렁탕의 대해서만 설명 하겠습니다.
밥과 국수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간이 맞추어서 나오는데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저는 소금을 더 넣어서 먹습니다.
서울깍두기는 김치와 설렁탕을 같이 먹어야 맛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김치를 정말 잘 먹지 않습니다. (초딩 입맛)
그래서 그런지... 소금간을 하고 김치를 조금 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김치는 신맛 보다는 달콤한 맛이 더 강하며, 초딩 입맛이라고 하는 저에게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2명이서 식사하고 28,000원 국밥치고는 이제 가격이 상당하네요 ㅎㅎ
그래도 가끔 생각 날 때 가서 한그릇 하면 몸도 따뜻해지고 좋습니다.
전포동에 정말 많은 식당이 있는데 나름 제 기준에서 맛집입니다.
따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서울 깍두기 한번 들려보세요 ㅎㅎ
특히 설렁탕을 추천합니다. ㅎㅎ
(제 기준으로 곰탕, 양지탕 등등 다 먹어봤는데 국물 맛이 똑같은 듯.. 한 느낌... ㅎㅎ)
김치는 리필 계속 되니까 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계속 리필 요청 하시면 됩니다. ㅎㅎ
오늘 서울깍두기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