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간 서울 깍두기 전포점.. 역시 설렁탕은...

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요즘 아주 무더위를 갔다가~ 비가 왔다가 난리입니다..

비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 모두 빠른 회복이 있기를 바라고,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뜨끈한 국물이 있는 밥.. 국밥이 땡겨서 서울 깍두기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가격이 자꾸 오르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메뉴판

이제 설렁탕 한 그릇에 14,000원이네요 ㅎㅎ

정말 예전에는 만원도 안 했는데.. 물가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실감됩니다.

빌지~

원래는 특을 먹는데.. 이제는 부담이 됩니다. ㅎㅎ

그래서 그냥 설렁탕으로.. ㅎㅎ

뚝배기 설렁탕

역시나 맛은 있습니다.

신선한 깍두기와 배추김치..

저는 익은 김치를 잘 안 먹어서 그런지 서울 깍두기 기침들은 방금 담근 것처럼 맛있었습니다. ㅎㅎ

 

와이프가 좋아해서 가끔 오는데..

이제 국밥이 가성비가 있다는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돈이 없을 때 그냥 국밥으로 때울까? 했는데 ㅎㅎ 이제는 이것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 왔네요 ㅎㅎ

그래도 맛나게 잘 먹어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맛있는 설렁탕이 먹고 싶다면~!!

서울 깍두기 들려 보세요 ㅎㅎ

 

전포 소방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또 비가 온다고 하는데... 

 

다들 비 피해가 없길 바라봅니다.

이상 어중남이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