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축제 나이트 레이스를 가다.. (광안리 축제, 행사)

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늦은 소식이지만 이번.. 7월 29일(토)에 있었던 나이트 레이스를 다녀왔습니다.

와.. 평소에 해루질을 한다고 좀 걷지만 이번에는 워낙 힘들었던 걷기라.. 와...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ㅎㅎ

저는 체육행사로 다녀왔는데 그 현장을 공유합니다.

우선 나이트 레이스 행사 물품입니다.

나이트레이스 행사물품

뭐 정말 많습니다.. 우선 티셔츠는 노스페이스 제품이고, 타투 스티커, 미식쉐이크, 그리고 센텀 페스타 축제권 그리고 제일 값진 완주하고 나면 주는 메달.. ㅎㅎ

 

그리고 참고로 옷은 다른 것을 입어도 번호표는 꼭 착용해야 한다는 점~!!

저는 이번에 체육행사로 가서 그냥 갔지만.. 다른 분들은 티켓팅하는데 5만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사람들 정말 많다...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A조~F조까지 있는 듯한데.. 한 조에 만 명 있는 듯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5만 명.. 

광안대교 입장

광안대교 상층부 입구입니다..

저는 사실 이태원 사건도 있었고 좀 무서웠지만.. 그래도 차례를 잘 지키며 가서 그런지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광안대교 올라가며 사진을 좀 무리하게 찍는 분들이 있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정말 열심히 걸었습니다.

왜냐하면.. 이 레이스가 끝나고 나면 미팅이 하나 있었기에.. 정말 서둘러서 갔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이 모양 이 꼴.. 너무나 슬프네요 ㅎㅎ

 

도착점

열심히 걷다 보니, 벡스코에 이렇게 도착지점이 있습니다.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는데.. 어딜 가든 무엇을 하든 한 발 한 발 내딛으면 결국 원하는 곳에 닿는다는 것...

알고 있지만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발 뒤꿈치가 아픕니다..

깊이 파인 상처를 준 광안리 나이트레이스 관심 있는 분들은 내년에 한 번 참여해 보세요 ㅎㅎ

 

이번에는 정말 더웠고 또 더웠습니다...

그냥.. 하지 마세요.. ㅠㅠ

 

이상 어중남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