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_(국내)

#여수 여행을 다녀오다.

어중남 2023. 3. 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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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여수로 정말 잠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루질이 아닌 찐여행 힐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이라서 조금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정말 빠르게 도착!!

우선 예약한 숙소로 갔습니다.

수영장도 있고~ 예약한 방도 너무 이쁘고~!! 정말 신났습니다.

저희가 잡은 숙소~!!
수영장 이용

그리고 빠르게 수영장 이용~!!

요즘 날씨가 조금 풀렸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지 추웠습니다..

와이프도 수영복 잠깐 입고 바로 겉옷을 걸쳤습니다.

 

수영장에서 조금 놀고 난 후 저희 부부는 굴구이를 먹으러 갔습니다.

(굴구이 집은 정말 많아서 아무 곳이나 가도 됩니다. ㅎㅎ)

굴구이가 아닌 사실상 폭탄

굴구이를 처음 먹는데 저희 부부는 이것은 굴구이 인가 폭탄인가?

이 생각을 하며, 공포에 떨며 굴구이를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굴찜을 먹겠다는 다짐을 하며... 그리고 굴 구이는 먹다 보니.. 점점 더 짜지는 느낌이.. ㅎㅎ

그래도 무지하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날..

이번 여행의 메인.. 순천만 습지로 갑니다.

순천만 습지는 계절에 따라 관람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간 확인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보통 오전 8시에서 오후 19시 까지는 하기에 오후 2~3시 정도 사이에 가시면 크게 문제없습니다.

 

입장료는 일반 8천 원입니다.

저희는 2명이니 16,000원 결제했습니다.

 

예전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무료이용권도 주셨었는데 지금은 출입을 제한한다고 하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국가정원도 가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갈대숲 탐방로~
이쁘게 사진촬영~

 

저질체력이라 그런지 너무 많이 걸어가서 다시 걸어 나오느라 힘이 빠져서...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업로드할 만한 사진이 많이 없네요 ㅎㅎ

 

그리고 주차장으로 가니 우리 철새들이 제 붕붕이(자동차)에 다가 새똥을 많이 주셨네요 ^^

순천만 국가정원을 가지는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번 여행을 여기까지 하고 부산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번개여행처럼 우리 떠날까? 해서 바로 숙소 잡고 떠난 여행이라 준비하지 않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평소에 준비를 하고 여행하는 저에게 색다른 여행이었습니다.

 

떠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숙소 예약하고 떠나보세요~

생각정리도 잘 되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어중남의 포스팅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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