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활동

#더글로리_#후기

어중남 2023. 1. 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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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요즘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더글로리 매번 예고로 봤는데 얼마 전 와이프와 재생하자마자 다 보았습니다.

내용은 학생 때 일어난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복수를 한다 라는 내용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남중-남녀공학 이렇게 나왔는데 제가 1988년생이니 다들 제 또래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 당시 학교체벌도 높았고 왕따, 은따라는 단어들도 그때쯤 생긴 거 같습니다.

이번 더글로리 드라마를 보고 나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저는 참 안타깝게도 늘 가만히 지켜보기만 한 방관자였네요.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저 지켜만 봤던 #방관자
뭔가 그때 그 시절이 그립기고 하고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한 느낌

이번에도 더글로리 드라마 덕분에 학교폭력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학교폭력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글로리를 보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방관자 말고 피해자 편을 들어주는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아님 또다시 방관만 할 텐 가..?

지금 돌아간다면 용기를 내어볼까 합니다. ㅎㅎ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할 수 있는 여건에서 할 수 있다면 용기를 내어 보는 건 어떨까요?!

좀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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