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비가 왔다가 안 왔다 하길래.. 그냥 해루질 고고? 해서 22일 밤 동백 방파제로 갔습니다.. 얼마 전 낙지를 놓쳐서 마음에 걸렸는데... 계속해서 비도 오고 너무 처져있던 시기에.. 비가 와도 고고하고 다녀왔습니다. 가보니.. 비가 와도 낚시하시는 분들~!! 캠핑하시는 분들 아주 많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잠시 차에서 대기~!! 달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어둡고.. 포기할까? 하다가 그래도 왔는데 돌아보자~!! 해서 해루질을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여름에는 만조 때 해루질을 하는데 벽 쪽에 고동이나, 각종 해산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ㅎㅎ 역시 치어들이 정말 많습니다. 동백방파제는 정말 수족관입니다. 물고기들이 정말 많습니다. ㅎㅎ 돌돔, 범돔, 감성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