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어제였지요... 비는 안 오고.. 날씨는 선선한 게.. 동백 가서 통발이나 던져 놓고 차에서 놀다가 오자~!!라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동백방파제로 갔습니다. 그런데 보통 동백에 가면 화장실 있는 곳을 중점으로 두고 해루질을 하는데 지금 시즌이 다시마를 말리는 시즌인지 아예 등대 쪽에 출입을 못하게 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반대편에 가서 통발을 던지고 놀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바다로 들어가거나, 벽에 붙은 고동이나 낙지 등등을 해루질하는데.. 저는 분명히 차에서 조금 쉬려고 했는데.. 딱 보니.. 잉? 해삼이 있네요?? 해삼.. 헐.. 그래서 해삼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보이는 낙지 다리가?? 그런데 놓쳤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한 번 돌아보자 생각하며 잠자리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