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이제 밤이면 시원해지는 계절이 왔네요 ㅎㅎ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점점 시원해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어제 완전 만조였는데.. 그래도 해루질이 가고 싶어서.. 무작정 동백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물이 정말 많았습니다. 물이 심하게 넘쳐서 잘못 놀다가는.. 파도에 쓸려 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안전한 곳인 이동방파제로 이동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동 방파제에서 박하지를 많이 잡았었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하며 이동방파제로~ 이동~!! 이동방파제도.. 좀 그런가 싶었지만.. 그래도 동백보다는 안전하다는 생각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이게 낭만이죠.. ㅎ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또 잠자리채를 들고 왔다 갔다 하며 뭐가 없나 봤는데.. 역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