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활동

23.11.03 동백 방파제 해루질_기장 해루질, 동백해루질

어중남 2023. 11. 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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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오랜만에 기장 동백방파제로 해루질을 갔습니다.

하하하하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오늘은 뭐 없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소라게가 정말 많았습니다..

게고동 이라고도 하고, 소라게 가로도 하죠 ㅎㅎ

그런데 이번에 둘러보니.. 성게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잡은.. 뿔소라, 해삼까지..

해루질 조과

만조 때 가서 그런지 물이 깊어서.. 

참 해루질 하기 어려웠습니다.

 

점점 날이 추워지고 있어서... 낙지가 있을까? 했는데.. 

문어나 낙지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날 잡은 조과물은 저희가 어찌 손질을 할 수 없는 성게.. 해삼.. 등등이라..

뿔소라도 너무 작아서.. ㅎㅎ;; 그냥 다 풀어 주었습니다.

 

나중에 커지면.. 그때 잡아서.. 요리를. ㅎㅎ

동백은 정말 신기한 곳입니다.

 

올 때마다 새로운 게 있으니까요 ㅎㅎ

그리고 바다에 쭈꾸미 비슷한 아이들이 정말 빠르게 왔다 갔다 했는데..

저의 실력으로는 도저히 잡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잡아보고 싶네요ㅎㅎ

 

언제 시간이 되면.. 방파제 투어를 좀 해야겠습니다.

 

저는 보통 이동방파제, 동백방파제, 온정마을, 일광해수욕장을 돌아다니는데..

좀 더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작년에는 그래도 낙지나 문어를 좀 잡았는데.. 

요즘에는 정말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모두 잡아갔는지.. ㅎㅎ

다음에는 통발로 사냥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요즘 해루질을 못 가서 좀 답답했는데...

시간이 나면 좀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이상 어중남의 해루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해루질 하시는 모든 분들 이제 겨울입니다.

 

안전 해루질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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