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24년의 해가 밝은지 벌써 7일?..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저는 23년 2학기에 겸임교수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겸임교수로 업무를 할 때 강사료가 얼마나 나오는지와 강의 시간 등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겸임교수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겸임교수는 교직 외 다른 업무를 겸하고 하고 있는 교수를 말합니다.
흔희 전문직종에서 겸임교수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 두피관리를 했었고, 미용계열 학사를 취득했었기에, 두피관리 겸임교직으로
업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겸임 교직시 필히 현 직장동의서를 받아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겸임교직은 추천제도 많고 내가 업무하고 있는 곳에서 연계하여 제의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제가 업무하고 있는 브랜드의 협력학교에서 교직을 하였습니다.
겸임교직은 거의 시간강사와 같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의 경우 교직은 브랜드 협력업체의 도움과 인력관리에 대한 부분이
제일 큰 역할이었습니다.
그럼 겸임교수를 벌써 5년째 했던 저의.. 장단점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같은 학교는 아니고 2개의 학교에서 겸임을 했습니다. ㅎㅎ)
장점
1. 겸임이라 본업을 하면서 진행이 가능하다.
2. 부수입이 창출된다.
3. 교수라는 타이틀이 자부심을 들게 한다.
4. 시간 조절만 잘 되면 편하게 근무가 가능하다.
단점
1. 방학기간에는 겸임교직에 대한 수입이 없다.
2. 잡무가 많이 늘어난다. (성적입력, 출석체크, 과제관리, CQI 등등..)
3. 업무대비 낮은 강의료..
4. 내 교육파트가 없어질 수 있다.
저는 이렇게 장단점이라 생각합니다.
제 기준으로 가장 큰 장점은 부수입.. 하지만 큰 수입은 아닙니다.
그리고 큰 단점은 교육 파트가 없어지면 저의 전문분야 말고 다른 교육과정으로 제의가 들어오기도 합니다.
그러면 교육자료를 다시 세팅하고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방학기간에는 수입이 없다는 점..
제가 느끼는 장단점입니다.
아주 자부심을 가지고 강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저에게는 작고 소중한 부업..
그래도 점점 성장해 가는 학생들을 보면 뿌듯 합니다. ㅎㅎ
자 그럼 강의료의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저는 주 3시간 교육을 했습니다.
주 3시간 교육을 했는데, 425,000원
보통 4주 교육을 한다고 하면 대략 시간당 35,000원입니다.
이번 대학교는 시간을 더하든, 덜하든 매월 425,000 실수령으로 들어왔습니다.
수업마다 편차가 있고 교직 직급에 따라도 금액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처럼 겸임 교직은 약 30,000원 ~ 45,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큰 금액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정말 교직은 교육하는 게 제일 쉽습니다.
나머지 잡다한 잡무가 너무 많습니다.
혹 겸임교직, 교직을 꿈꾸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4년 3월도 겸임 업무를 해야 하는데.. 벌써 많은 걱정이 됩니다...ㅎ
24년도 화이팅 입니다~!!
이상 어중남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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