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오늘도 맛난 걸 먹고 다니느라 바쁩니다..
이번에는 내돈내산이 아닌 남돈남산
친한 지인분이 너무 맛있다고 꼭 한번 사주고 싶다고 해서
고기를 아주아주 좋아하는 저에게 치명적인 유혹을 해서 외출~!!
(여보 미안해.. 혼자 가서...ㅠㅠ)
위치 설명 갑니다.
제가 찾아 간 내용으로 보면 개금 금강펜테리움 아파트 1층에 주차를 하고 개금시장 쪽으로
조금 내려가니 바로 보였습니다.
개금 시장 입구 쪽으로 가다 보면 이렇게 생긴 배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석이라서 자리를 기다리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바로 그곳입니다.
여기가 개금에 거주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소문난 맛집이라고 합니다.
저희도 갔다가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묵사발도 나오고 밑반찬도 나오고 괜찮습니다.
안에 자리가 8팀 받을 수 있게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기 팀이 많았습니다.
혹 미리 연락하고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로 고기를 주문합니다.
소갈빗살이 1인분에 7,500원입니다.
착한 가격~!! 그리고 제가 먹고 싶다고 하니 메뉴 전체를 시켜주신 우리 OOO님 정말 감사합니다.
소문난 집답게 돼지 고기고 맛있고 육회도 맛있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찾아오고 대기하고 다시 찾아오고 대기하고 반복...
그런데 개인적으로 정말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고기를 시켜도 좀 기다려야 하고..
된장찌개를 시키니.. 밥이 먼저 나왔는데 된장찌개는 밥을 다 먹고 한참 뒤에 나오고...
워낙 손님들이 많다 보니.. 계속해서 늦어집니다.
성격이 급한 저는 계속 언제 나오냐고 여쭈어 보고...
죄송스러워서 가만히 있다가 아... 이건 아닌데... 하면서...
그래도 맛있고 가격 착하고 친절하셔서 단점을 보완해 버립니다.
오늘 고기를 얻어먹은 이유는 네... 이번에 결혼식을 하셔서 몇 가지 부탁하려고 만든 자리입니다.
결론은 축가를 해주기로 하고 고기를.. 아주 많이 많이 먹었습니다.
3명에서 고기를 15인분.. 먹었네요.. ㅎㅎ
여기에 육회+돼지갈비+돼지 껍질+저는 안 먹지만 술.. 까지.
OOO님 결혼 아주 축하드리며 아주 잘 먹었습니다~!!
(끝까지 이름과 사진 노출을 하지 말라고 하셔서.. 자랑을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었습니다. 왜 개금맛집이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남돈남산이라 그런지 확실히 더 맛있어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양꼬치 집도 있던데...
다음에는 남돈남산 양꼬치로.. 한번 도전~!!
언제 한번 와이프랑 와야겠습니다.
요즘 개금에 맛집이 많이 생겼다고 들었는데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혹 개금 쪽에 맛집 찾고 계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오늘 어중남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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