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지_(국내)

창녕 부곡스파디움_따오기호텔을 가다.

어중남 2023. 12. 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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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이제야 적는 부곡 따오기 호텔..

창녕에 다녀온지 벌써.. 4일이나 지났습니다.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ㅎㅎ

24년에는 더욱 블로그 활동을 자주 해야겠습니다.

자 그럼.. 따오기 호텔 리뷰 갑니다.

 

부곡은 온천으로 유명한데..

부곡화와이가 문을 닫으면서 이제 즐길거리가 없어졌습니다.

어른들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추천 드리지만..

신혼, 커플 여행이라면 비추 합니다..

따오기 호텔 입구

입구는 이렇게 돌 하루방이 지켜주고 있습니다.

주차는 지하에 해도 되는데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굉장히 좁고..

위험하게 생겼습니다.

외부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외부에 주차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도착해서 1층으로 가면 이렇게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키오스크

그런데 공식적인 입실이 오후6시부터 가능한데..

리뷰를 찾아보면 오후 5시에도 입실이 가능하다고 하여 미리 갔습니다.

그리고 키오스크를 이용하는데 숙박으로 해도 계속해서 시간이 되지 않았다고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오후 6시까지 기다려야 하나.. 하고 있던 찰나.. 저희 와이프님께서 프론트로 가서 몇마디 하니..

바로 입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짱..

올라가는 엘이베이터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는 분리수거, 온천물 홍보, 취사 가능한 음식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따오기 호텔은 취사는 가능하지만.. 강한 냄새가 나는 음식은 조리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 취사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온천 욕실
침대

저와 와이프는 제일 큰방을 사용했는데..

2명인데 침대는 3인용~!! 그리고 욕실도 아주 컷습니다.

 

수영할 정도는 아니지만.. 온천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사이즈 였습니다.

물은 정말 뜨겁습니다. ㅎㅎ 찬물이 찬물이 아닙니다.. 식힌 찬물 느낌이라 물 조절 잘해야 합니다.

저는 탕에 계속 있으니.. 어지럽고 힘도 빠져서 짧게 짧게 온천을 즐겼습니다.

이용 안내문 및 룸케어, 드라이기

 

이용안내문은 TV이용, 그리고 룸 청소 할때 올려달라는 안내문..2일 있을거니까..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드라이기 바람도 강하고 좋습니다.

부곡 온천마을 외부

 

주로 바다로 여행을 가서 해루질을 하거나.. 낚시를 하는 취미가 있다보니..

이렇게 조용한 마을에서는 할게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음식이나 먹을 거리는 하나로 마트가 약 8분 거리에 있어서 차로 왔다갔다 하기는 편했지만

주변에 편의점도 많아서 먹거리로는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단지 상권이 조금 아슬아슬하게 죽어간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는 길에 비가 내려 운치있는 풍경을 보며 운전하고 다시 부산으로 왔습니다. ㅎㅎ

 

저는 조금 연세가 있으셔서 따뜻한 온천만 즐기고 싶다 하시면 강추 합니다.

젋은 층의 커플들에게는 아무리 생각해도 비추천 입니다. ㅎㅎ

 

부곡 온천, 따오기호텔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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