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6. 기장 해루질 탐색 및 확인 (임랑 /온정 /일광)

안녕하세요.

어중남 입니다.

이번 주 날씨도 좋고 물때도 너무 좋아서 해루질할 곳을 탐사하자!!

해서 바로 떠났습니다.

물때표

간조시각이 01:50분이니 저희는 밤 11:50분 ~ 새벽 3시까지는 해루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슴장화를 신은 채

이동했습니다.

 

임랑방파제 및 해수욕장

임랑에는 벌써 멸치새끼 떼가 있고 숭어도 돌아다니네요...

숭어는 뜰채로 잡으려고 했는데... 실패..

 

해루질하기에 오늘 파도가 너무 강해서.. 해루질은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낚시하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 빠졌는데도 바닥이 잘 안 보여서 생물 파악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음은 온정 마을 쪽 바다였는데요.

여기서는 성게, 해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날 해루질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문어 1마리를 놓친 듯합니다.

슝슝 지나가는데.. 너무 빨라서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다들 너무 바삐 움직여서 사진이... 없네요 ㅎㅎ

 

다음 일광으로 이동했습니다.

일광 해수욕장

#일광 해수욕장이 이렇게 맑은지 이제 알았네요..

바다 안이 다 보일만큼 맑습니다.

 

일광해수욕장에는 조개도 있고, 성게, 낚지, 뿔소라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짧게 짧게 돌아다녔지만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새벽 5시..

 

이제 동백방파제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좀 다녀봐야겠습니다.ㅎ

이번 워킹해루질 조과물 및 손질한 사진입니다.

조과물

성게가 정말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저희는 작은 성게는 모두 잡지 않고 큰 놈들만 잡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잡았던 게를 이용한 라면까지..

게라면

라면이 달달한 게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 2일간의 #워킹해루질.. 정말 재미있었고 또 즐거웠습니다.

다음 물때가 좋을 때 또 한 번 가야겠습니다.

 

이번 어중남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